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ARS-CoV-2/오미크론 변이 (문단 편집) ==== 2021년 ==== * '''[[11월 25일]]''' * [[대한민국]]에는 이 변이 바이러스가 11월 25일 오후에 처음 소개되었다. [[https://m.mk.co.kr/news/world/view/2021/11/1096764/|#]] [[https://www.nocutnews.co.kr/news/5663528|#]]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506048&code=61131111&cp=nv|#]] * '''[[11월 30일]]''' * 11월 14~23일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후 [[에티오피아]]를 거쳐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온 40대 [[숭의교회]] [[목사]] 부부(이하 '목사 부부')[* 담임목사는 아니고 부목사이며, 부목사는 [[고려인]] 출신의 귀화인이며 그의 아내는 한국인이다. [[러시아어]]를 모국어로 하는 외국인 신자들을 담당하고 있었다고 한다.]에 대해 오미크론 변이를 검사하였다. 이 부부는 시설 격리 조치를 취하기 전인 11월 25일에 이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1130174951530|#]] 이들은 11월 25일 확진을 받았으나 '''29일까지 접촉자들의 신원을 숨기고 알려주지 않아''' 밀접접촉자가 1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도되었다. * '''[[12월 1일]]''' * 목사 부부(각 1~2번, 모더나 접종)와, 동행한 30대 남성(4번, 백신 미접종, [[우즈베키스탄]] 출신)에 대한 오미크론 변이 검사에서 해당 변이가 국내에서 처음 최종적으로 확인되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23번째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가 확인된 국가가 되었다. [[https://www.news1.kr/articles/?4510460|#]] 같이 확진된 목사 부부의 10대 초등학생 아들(3번)과 30대 남성의 부인(5번), 장모(6번), 지인(7번)에 대해 오미크론 변이 여부를 검사중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3991932|#]] * 또한 11월 13일~22일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뒤 11월 23일 입국한 지인관계인 50대 여성 2명(8,9번)도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되어, 12월 1일 하루만에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5명이나 확진되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098229|#]] * 목사 부부가 백신 접종자라 밖을 이리저리 돌아다닐 수 있었기에, 지역 감염이 우려되었다. 방역당국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목사 부부 거주지와 [[연수구]]의 30대 남성 거주 외국인 연립주택 등에서 접촉자로 분류된 80여명을 검사했다. [[https://news.v.daum.net/v/20211202030440389?x_trkm=t|#]] * '''[[12월 2일]]''' * 목사 부부가 격리 전 지인들을 총 80명이나 만났다는 보도가 나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56897|#]] * 목사 부부가 역학 조사 과정에서 '''거짓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초기 역학조사 당시에는 '''"공항에서 자택으로 이동할 때 방역 택시를 탔다."'''라고 진술했으나, 실제로는 택시기사의 택시가 아니라 지인인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30대 남성이 운전한 차를 타고 이동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목사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달 25일 이후에도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30대 남성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았다. 이에 지인 남성은 격리 조치가 없이 엿새 동안 [[인천광역시]] [[연수구]] 주거지 인근 식당과 마트, 치과 등을 다니며 일상생활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다 발열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자 다시 검사를 받았고, 지난달 29일에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남성의 접촉자는 87명으로 파악됐고, 이 가운데 11명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 방역 당국은 목사 부부를 감염병 관련 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했는데 반응은 싸늘하다. [[http://naver.me/xM07qoXU|#]] [[목사]] 부부가 역학조사 과정에서 거짓말을 한 게 드러나면서 더더욱 개신교에 대한 인식 악화가 가속화되었다. * '''[[12월 3일]]''' * 목사 부부를 데려다 준 우즈베키스탄인의 가족이 11월 28일 오후 1시에 [[숭의교회]]의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에 참석한 사실이 밝혀졌는데, 결국 숭의교회 러시아예배부에서 '''지역감염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762826?cds=news_my|#]] 구체적으로는 4번 확진자(우즈벡인)가 방문한 식당에서 12번 확진자가 나왔고, 7번 확진자(러시아인)로부터는 지인인 30대 여성 2명이 10~11번, 동거인인 50대 남성 13번째로 확진되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155936?cds=news_edit|#]] * '''[[12월 5일]]''' *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와 접촉자의 상당수가 백신을 맞지 않은 것으로 보도되었다.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11205/110612264/1|#]] * 목사 부부로 시작된 오미크론이 인천 밖으로도 퍼져나갔다. 이날까지 확인된 타지역 주요 유출 사례는 5건이다. [[숭의교회]]에 방문한 [[서울대학교]],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유학생을 통해 서울로, 중학생을 통해 안산으로, 70대 여성을 통해 진천으로 진출한 것이 확인되었다. 이들로 인해 지역감염이 발생할지는 두고봐야 한다. 특히 해당 학생들은 당일날 등교했던 것으로 밝혀져 결과가 우려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637268|#]] * '''[[12월 8일]]''' * 목사 부부로부터 시작된 지역감염이 계속 퍼져나가 이날만 역학적 관련자로 발표된 확진자가 총 '''48명'''에 달했다. 이 중 숭의교회에 직접 방문해서 전염된 사람은 25명에 달했다. 이 날까지 발견 사례로는, 우즈벡인의 장모(6번)가 방문한 인천 한식뷔페에서 '''단 1분만 접촉했던''' 식당 사장이 확진되었고, 러시아인 지인(7번)의 지인 및 동거인이 6명이나 확진되었다. 지역감염은 현재까지는 가족, 지인이나 방문한 식당 등을 중심으로 소규모로 산발적으로 퍼지는 모양새다. 이 날 집계되지는 않았지만 대학가로도 번져 서울대학교에서 감염 의심자 4명이 확인되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70881|#]][[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772859|#]] * '''[[12월 10일]]''' * 기존 12월 5일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던 이란에서 입국한 아프가니스탄인 유학생이 오미크론 확진되었다. 문제는 해당 유학생은 [[완주군]]의 형의 집에서 자가격리를 했는데, 거기서 그 가족이 감염되면서 그 자식들을 타고 완주군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감염되었으며, 여기서 또 서울 가족모임을 통해 [[함평군]]의 어린이집으로 또다시 번져 관련 확진자가 무려 수십명에 이른다는 것이었다. 이에 [[전라도]] 일대에 비상이 걸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778284|#]] * '''[[12월 21일]]''' * 최초로 '''감염경로 미궁 오미크론 집단감염 사례'''가 2건씩이나 나왔다. 첫번째는 익산시 유치원 집단감염으로, 유치원을 중심으로 감염이 이루어졌고, 시간강사를 통해 부안군 어린이집까지도 확산되었다. [[https://www.fnnews.com/news/202112211712589282|#]] 두번째는 광주 동구 공공기관으로, 공공기관 직원이 방문한 광주 남구 봉선동 식당을 통해 코로나가 퍼졌다.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11221/110889418/1|#]] 광주 동구 공공기관 사례는 완주 유학생발 감염으로 확인되었다. * '''[[12월 31일]]''' * 완주 아프가니스탄인 유학생 발 오미크론 집단감염이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일대에 퍼져 해당 집단감염 사례만 '''누적 250명'''이 확진되었다. [[http://ncov.mohw.go.kr/upload/viewer/skin/doc.html?fn=1640927967222_20211231141927.pdf&rs=/upload/viewer/result/202202/|#]][* 보건당국의 구체적 개별 사례는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제공되지 않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